Surprise Me!

여야, 타협 없이 날 선 대립만...각 당 독자 행보 주력 / YTN

2019-06-04 3 Dailymotion

여야가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막판 힘겨루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로를 향한 날 선 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, 추경안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 속에 6월 임시국회마저 계속 열지 못하고 있는 데 따른 부담으로 고심하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김주영 기자! <br /> <br />국회 정상화가 언제 될지 관심인데요.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야 지도부 모두 국회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전에도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여전히 서로에 대한 요구 사항이 첨예하게 맞서고 서로 절충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여야는 오히려 서로를 겨눠 공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민생 포기당이라며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와 민생을 얘기하며 공포감을 조성할 뿐 실제 민생 문제를 얘기하려는 절박함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협상의 핵심 쟁점인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 처리 문제를 놓고 한국당이 '합의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'는 문구만 수용하면 모든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양보안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이 그동안 고수한 '합의 처리 노력'이라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청와대 책임론을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순방 전 국회 정상화를 촉구한 걸 두고 국회 탓만 한다며 청와대가 나서면서 정국만 더욱 꼬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국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청와대가 민주당 원내지도부를 놓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회는 계속 공전 상태인 가운데 여야가 모두 자신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거대 양당인 민주당과 한국당은 경제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장외에서 경쟁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4개 정부부처 장관과 오찬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국정 현안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당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후에는 민생 현장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저소득층 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형 실업부조 도입 방안를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오늘 2020 경제대전환 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는 것에서 나아가 구체적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0415201073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