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남 창원시 현동 국도 건설 공사 구간에서 발견된 가야시대 최대 규모 고분군 발굴이 완료됐습니다. <br /> <br />삼한문화재연구원은 거제∼마산 국도 창원시 현동 구간을 발굴한 결과 부부 묘를 포함해 4~6세기 가야 무덤 670여 기와 유물 만여 점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단은 839호 무덤과 840호 무덤은 각각 길이가 7.72m와 8.6m로 아라가야 지역에서 조사된 목곽묘 가운데 가장 큰 부부 묘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제철 생산 유적과 철기 유물이 발견됐고 당시 무역 항해용 선박을 가늠할 수 있는 배 토기가 발견 점으로 볼 때 현동 지역이 철을 만들어 교류하는 거점 지점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태인 [otaei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60414301767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