헝가리 다뉴브강에 침몰한 유람선 '허블레아니호'의 현재 상태를 재현한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헝가리 당국의 수색·인양 총책임자인 야노쉬 허이두 대테러청장은 현지 시각 3일 사고현장 지휘본부에서 침몰한 허블레아니호를 수중음향표정장치 '소나'로 촬영해서 구글 지도와 합성한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지를 보면 허블레아니호는 머르기트 섬과 강변의 중간쯤 머르기트 다리에서 남쪽으로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침몰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9일 침몰 당시 일부 목격자는 언론에 허블레아니호가 두 동강 났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으나,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허블레이니호는 두 동강 나지 않은 채 침몰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허이두 청장은 촬영에 사용된 소나가 지금까지 사용한 장비 중 가장 특별한 것으로 노르웨이에서 보내 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421593176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