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합동신속대응팀의 발표였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 현지 시각은 아직 날짜가 바뀌지 않은 4일 밤 11시가 조금 넘어선 시각입니다. <br /> <br />관련된 내용, 들어오는 대로 추가로 수습 상황을 취재기자와 함께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황보선 기자! <br /> <br />추가로 시신이 수습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맞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의 발표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각으로 그러니까 6월 4일 10시 56분, 그러니까 우리 시간으로는 어젯밤 10시 26분쯤에 헝가리 다뉴브강 사고 현장으로부터 하류로 50km 떨어진 지점 에르치라고 불리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 한국 측 구조사가 헬기 수색 중에 시신을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시신 1구는 한국과 헝가리의 합동감식팀이 알아봤는데, 신원을 확인했는데 2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가운데 2명의 시신이 수습됐었는데요. <br /> <br />그래서 어제 하루만 총 3명의 시신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방금 말씀드린 추가로 확인된 20대 한국인 남성 외에도 60대 한국이 남성이 확인됐었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선체에서 발견된 또 다른 1구의 시신도 역시 한국인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서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한국인 사망자의 수는 이제 11명으로 늘었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방금 말씀드린 대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1명이 포함돼서 현재 이제 한국인 실종자가 14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헝가리인 실종자는 2명입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앞서 지난 3일에도 한국인 시신 2구가 유람선 침몰 현장과 사고 지점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하류지점에서 각각 수습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황보선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506001038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