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노종면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영수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벌써 일주일째입니다. 어제 3명의 희생자가 추가로 발견됐죠. <br /> <br />다시 한 번 상황을 좀 종합해 보겠습니다. 김영수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현지에서 브리핑이 있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잠시 뒤에 있을 예정입니다. 우리 시간으로 오후 5시에 있을 예정인데요. 우리 현지 취재팀이 방금 전해 온 소식에 따르면 클라크 아담호 대형 크레인이 지금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물론 오면서 다리 4개를 통과해야 되는 문제가 있기는 있습니다마는 일단 출발을 했다고 하니까요. 좀 더 기다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취재팀이 갔으니까요. 약 한 73km 떨어져 있으니까 아마 차로 가면 빨리 갈 것 같습니다. 현장에서 화면 보내오면 바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인양할 때 어떤 주의점이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양할 때 많은 전문가들이 계속 얘기하고 있는 게 허블레아니호가 되게 노후됐기 때문에 조심해서 그리고 신중하게 끌어올려야 한다고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우리가 음파사진으로밖에 알 수가 없거든요. 음파사진을 잠깐 봤으면 좋겠는데요. 음파사진을 보면 지금 보이고 있죠. 이게 소나 장비라고 해서요. 음파를 이용해서 화면이 나오는 거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어두운 부분, 밝은 부분 이렇게 해서 나오는데 이게 약간 왼쪽으로 누워 있잖아요. 누워 있는데 전체적인 윤곽은 그대로 허블레아니호의 모습 그대로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디 부분이 파손돼 있고 많이 파손되어 있는지 그건 좀 확인이 필요하고요. 잠깐 실물 사진을 봤으면 좋겠는데요. 실물 사진을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. 자세히 들여다 보면요. <br /> <br /> <br />실물 사진 보여주세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. 이게 작년에 운항했었던 허블레아니호의 모습이거든요. <br /> <br />그림을 보면 1층 객실이 보이시죠? 1층 객실에 실종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 2층 있는 갑판에 있는 분들은 대부분 튕겨져 나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에 가라앉은 선체 주변에서 2구의 시신이 발견됐는데요. 선미 부분에서 발견됐어요. 처음에는 선미 부분에서 발견됐어요. 그러니까 저쪽 끝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514450377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