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 등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가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특별관리지역을 기존 10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세종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'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강화방안'을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15km 정도인 야생 멧돼지의 하루 이동거리를 고려해 특별관리지역에 경기도 고양시와 양주시, 포천시, 동두천시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남은 음식물을 돼지 먹이로 사용하는 양돈 농가 173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중 남은 음식물 사용을 금지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 지역 멧돼지 포획을 강화하고 포획한 멧돼지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0516573096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