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다음달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 수영대회에서 주목 받을 스타는 아시아 최강자 김서영입니다.<br><br>김서영은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는 동아수영대회에 먼저 출전해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.<br><br>김민곤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163cm 작은 키에도 다부진 등 근육은 선명하게 드러나 있습니다.<br><br>2018 아시안게임 개인 혼영 200m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여자수영 간판 김서영입니다.<br><br>[김민곤 기자]<br>"다음달 바로 이곳에서 열릴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앞서 막바지 컨디션 점검을 위해 동아수영대회에 출전한 겁니다."<br><br>혼영 200m가 주 종목인 김서영은 모든 영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해야 합니다.<br><br>그래서 오늘 배영 100m 경기와 함께, 자유형을 사용하는 계영 800m 경기에도 출전했습니다.<br><br>앞서 광저우와 헝가리 대회에 연달아 출전해 다소 지친 상황이지만,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세계선수권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.<br><br>[김서영/수영 국가대표]<br>"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제 기록을 깨고 메달권에 도전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…"<br><br>어제 배영 2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쓴 임다솔은 오늘 100m에서 한국신기록도 갈아치우며 김서영과 함께 광주 세계 수영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.<br><br>채널A뉴스 김민곤입니다.<br><br>imgone@donga.com<br>영상취재: 한일웅<br>영상편집: 변은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