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광주 경기에서 에이스 양현종이 잘 던지고 타선도 일찌감치 터진 KIA가 두산을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양현종이 공격적인 투구로 두산 타자들을 잇달아 돌려세웁니다. <br /> <br />140km 후반을 넘나드는 직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배합한 양현종은 7회까지 2점으로 잘 막아 에이스 위력을 과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타 7개를 맞았지만, 삼진도 6개를 솎아내며 4연승, 시즌 5승째를 올렸고, KIA도 활발한 타격으로 두산 선발 이용찬을 두들겼습니다. <br /> <br />장단 16안타를 터뜨리며 12대 3의 대승으로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LG는 kt와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7대 6으로 따라붙은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이형종이 동점 홈런을 쳤고, 끝내기 폭투가 나오면서 8대 7로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롯데에 1대 2로 끌려가던 5회 오선진이 중전안타로 동점을 만든 뒤, 김태균이 2타점 좌전안타를 쳐 4 대 3으로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김하성이 홈런 포함 4타점을 쓸어담은 키움은 선 두 SK를 꺾고 4위로 도약했고, 선발 백정현이 완봉승을 거둔 삼성은 4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60702291490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