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종원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종수 /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뉴브 강 수위가 내려가지 않으면서인양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플로팅 도크를 응용한 인양방식도 검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을 들이받아 침몰시킨 크루즈선의 선장이 두 달 전에도 네덜란드에서 충돌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이종수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 <br />이제 사망자 수가 18명이 됐고요. 실종자는 아직도 8명이 남아 있는데 아무래도 아직도 수색 작업이 중요하긴 한데 사망자가 늘어났기 때문에 시신 운구가 언제 될지도 궁금한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앞서 보도대로 희생자들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고 또 선체 인양이 임박하면서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일부 희생자들의 시신 운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현지에 파견된 정부 대응팀은본격적인 장례 운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. 헝가리 측도 사망진단서와사망확인서 발급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확장 절차는 오늘부터 진행될 예정이고요. 이에 따라 이르면 주말부터 일부 희생자들의 시신이 운구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침몰한 유람선의 인양 준비작업이 시작된 지는 꽤 됐는데 사실 이 작업들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죠. 당초 예정대로라면 지난 5일 시작돼야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로 계속 늘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일단 현재 인양선을 담당하게 될 아담 클라크는 사고 지점으로부터 5.5km 떨어진 곳에 정박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우리 현지에 파견된 기자가 직접 타보기도 했습니다마는 별 움직임이 없다고 하더군요. <br /> <br />그래서 사고 지점 머르기트 다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수심이 4.2m 아래로 내려가야 하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그런데 측정지점마다 다르다고 해요. 하지만 어쨌든 간에 수심이 지금 최저 4.2m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고요. <br /> <br />그래서 수심이 낮아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. 그런데 여기에 물속 시야도 좋지 않다고 해요. <br /> <br />그리고 선체 중간 출입문 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정부 대응팀 현장 지휘를 하고 있는 송순근 헝가리 주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 얘기를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송순근 / 주헝가리대사관 국방무관]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708021709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