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9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북유럽 3개국을 순방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노르웨이 오슬로 포럼과 스웨덴 의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연설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연설을 통해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이들 국가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,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의 여정을 설명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첫 국빈 방문국인 핀란드에서 문 대통령은 니니스퇴 대통령, 신임 린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, 양국 스타트업 기업 교류 행사, 오타니에미 산학연 단지 방문 등의 일정을 갖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노르웨이를 방문해 국왕 주최 국빈만찬에 이어 솔베르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, 우리 기업이 건조한 군수지원함에도 오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13일부터 15일까지는 스웨덴을 방문해 국왕 주최 국빈만찬과 뢰벤 총리와의 정상회담, 의회 연설, 사회적 기업 노르휀 재단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순방은 혁신성장과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충하고,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과정에서 북유럽 국가들과의 협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0716110523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