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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 크레인 무사 도착...인양 속도 빨라지나? / YTN

2019-06-07 6 Dailymotion

■ 진행 : 정병진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희천 / 국제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할 대형 크레인이 예상보다 빨리 사고 지점에 도착했습니다. 남은 과제와 앞으로의 전망을 짚어봅니다. 국제부 박희천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시죠. 일단 예상보다 빠르게 도착한 것 같은데 도착하기까지의 시간을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2시가 넘었으니까 어제죠.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2시 20분에 클라크 아담호가 출발했고 그 뒤 35분 뒤인 2시 55분, 우리 시각으로는 밤 9시 55분에 침몰 현장에 도착했습니다. 원래 클라크 아담이 정박하고 있었던 곳은 침몰 현장에서 북쪽으로 한 5.5km 떨어진 지점이었는데요. 5.5km를 한 35분 만에 왔으니까 대략 한 시속 10km 이상, 13km 정도의 속도로 운항을 해서 도착을 하게 된 거죠. <br /> <br /> <br />그동안에는 다리 밑으로 지나가기에는 강 수위가 너무 높아서, 그래서 좀 기다렸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에 생각보다 좀 빨리 왔거든요. 이유가 있을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까지만 하더라도 헝가리 당국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했냐면 다뉴브강의 수위가 4.2m 아래로 내려가야지만 클라크 아담호가 안전하게 현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, 이런 말을 했거든요. 그런데 어제의 수위가 한 3.578m, 많게는 4.6m까지 올라갔거든요. 그러니까 헝가리 당국이 이야기한 그 수위보다는 한 40cm 높았던 거죠. 그래서 당초 예상은 빨라야 한 토요일 저녁이나 일요일이 되어야지 클라크 아담이 이동해서 사고 현장에 갈 수 있다. 이런 게 대체적인 관측이었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오늘 전격적으로 예상보다 이틀보다 빨리 현장에 도착을 했어요. 그러니까 그쪽에서 그렇게 이야기합니다. 사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다고 그래요. 세 가지 방법도 나오고 하는데 마지막에 실질적으로 동원된 방법은 클라크 아담호가 두 개의 다리를 통과해서 왔거든요. 5.5km에 2개의 다리가 있는데 하나의 아르파드 다리를 통과했고 그걸 통과했고 마지막에 있는 것이 사고 현장 부근에 있는 머르기트 다리인데요. 이 다리가 아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, 보시면 아시겠지만. 화면에 나오고 있는지 모르겠네요. 아치 형태인데요. <br /> <br /> <br />저것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맞습니다. 아치형 다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800010780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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