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앞두고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은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3차 북·미 정상회담 주선 등 기여할 수 있는 요청이 있다면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니니스퇴 대통령은 지난 6일 핀란드에서 가진 한국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관련 협상을 계속해서 지원해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북한이나 미국으로부터 그런 요청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계속해서 좋은 기여를 할 것이라는 점만 말하겠다고 답하고, 북핵 협상이 침묵 상태에 들어가 있다고 해도 협상은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핀란드는 지난해 6월 북·미 첫 정상회담 두 달 전에 남북한과 미국의 정부 관계자·학자들을 초청해 이른바 '1.5트랙 회의'를 주선해 북핵 문제 협상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82332308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