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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철맞은 뽕나무 열매 '오디' 수확...6월에 먹어야 제격 / YTN

2019-06-08 56 Dailymotion

뽕나무 열매인 '오디'가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당뇨와 노화 방지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오디는 이달에만 생과실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성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길게 늘어선 뽕나무마다 검붉은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막대기로 가지를 치자 매달려 있던 뽕나무 열매 오디가 나무 밑에 설치한 망으로 떨어집니다. <br /> <br />망을 설치하지 않으면 오디가 땅으로 떨어져 상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인 수확 철에 접어들면서 농민의 손길이 부쩍 분주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느새 바구니에 한가득 담긴 달콤한 오디가 보기만 해도 입맛을 자극합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조량이 좋고 냉해를 덜 입어 수확량이 20~30% 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디는 장마가 오기 전인 이달 초순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일교차가 크고 관수로 물을 잘 공급하면 오디의 단맛도 훨씬 강해집니다. <br /> <br />오디는 동의보감에 기록될 만큼 당뇨와 노화 방지에 좋아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재배 면적도 꾸준히 늘어,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오디는 수확 철인 이달에만 생과실을 먹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기를 놓치면 냉동 상태로 보관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[이승연 / 오디 재배 농가 : (오디는) 하루만 지나도 금방 물러요. 그러므로 생과실이 한정적이다 보니까 바로바로 냉동실에 들어가야 하거든요. 급속 냉동을 해야 하므로. 6월 한 달 동안 생과실을 드시기 좋은….] <br /> <br />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오디가 소비자들의 입맛은 물로 농가의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성우[gentle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60902204499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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