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상일 / 前 새누리당 의원, 최민희 /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는 정국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. 좀처럼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여야가 계속해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를 놓고 이제 이념 논쟁까지 벌이면서 대립하던 여야가 극적으로 담판을 짓고 국회 문을 열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개점휴업 상태의 국회, 이념 논쟁으로 어지러운 정치권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에도 계속 국회 연결할 때 언제 정상화가 될 겁니까라고 기자들에게 좀 질문을 하고 있는데 일단 여야의 간극이 좁혀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쪽의 입장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(지난 7일) : 국회 정상화의 과도한 가이드라인 이런 것들이 철회돼야 협상의 실질적 진척과 타결이 있을 수 있으니….] <br /> <br /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(지난 7일) : 여당의 태도에 있어서 정말 합의를 계속해서 하려는 노력이 있는지 그런 부분에 있어 상당한 의문이 듭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일단 두 원내대표의 발언만 놓고 봐도 조금도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거든요. 왜 이렇게 안 좁혀지고 있다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최민희] <br />지금 이인영 대표가 강적 누나를 만나서 진짜 고생합니다. 이전에 김성태 전 원내대표만 해도 굉장히 강해 보였는데 또 타협할 건 타협해서 국회를 열었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이번에 나경원 대표가 된 이후로는 정말 국회가 강경일변도로 나가고 있고, 못 열고 있으니까요. 저는 무엇보다 두 분 다 그리고 민주당도 그렇고 자유한국당도 그렇고 1월부터 지금 6월까지. 지금도 6월 중순 돼가고 있거든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회가 한 일이 없어요. 한 일은 패스트트랙 얹은 거, 그다음에 법안 처리를 위해서 국회 몇 번 한 거. 이거밖에 없습니다. 이러면서 자유한국당은 늘 무노동 무임금, 노동자 파업을 주장했잖아요. <br /> <br />그런데 왜 국회의원에 대해서는, 스스로에 대해서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지 국민들의 분노 게이지가 이제 참을 수 없는 수준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0911490854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