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과 중국이 심각한 무역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이강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만났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는 것 같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므누신 재무장관은 회동을 마친 뒤 트위터에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과 건설적인 만남을 가졌고, 무역 문제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AP 통신은 므누신 장관의 솔직하다는 표현은 외교적인 용어로 어느 정도 이견이 있다는 암시하는 글이라고 전해, 두 사람의 회동에 별다른 성과가 없었음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룸버그 통신도 두 사람이 일본에서 만났지만, 무역협상과 관련된 추가 발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또 우리나라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만나 생산적인 회의를 했으며, 한미 경제 관계와 지역 안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917243757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