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후 4시 50분쯤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해상에서 패들 보트를 타던 일가족 3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특공대를 급파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3.7km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일가족을 1시간 만에 구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트에는 39살 주부와 두 아들이 타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구조 직후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 관계자는 수상 레저활동을 할 때는 해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60922081399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