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에 대해 무역협상 복귀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·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 중인 므누신 장관은 중국이 돌아와 과거 협상하던 조건에서 거래를 끝내기를 원한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또 무역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중국이 중요한 약속을 뒤집었기 때문이지만 그것이 신뢰의 붕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해석의 여지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만날 것이라면서 그전까지 두 나라 간 무역협상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므누신 장관은 또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과도 예정대로 만나 무역 문제에 관해 대화를 하겠다면서도 주요한 진전은 G20을 계기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922273832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