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굴이나 실명을 확인하지 않고 쓰는 차량공유 서비스나 최근 이용이 늘어난 배달서비스를 악용한 보험사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8천억 원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며, 반면 적발 인원은 4천 명가량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보험사기가 지능화, 조직화된 영향이라는 것이 금감원의 해석입니다. <br /> <br />손쉽게 빌릴 수 있는 공유차량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고의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챙기거나, 배달 오토바이로 사고를 내는 경우도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시공 여부를 검증하기 어려운 유리막 코팅이나, 소액인 배상책임보험 합의금 등을 노린 보험사기도 다수 감시망에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61013493288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