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 일대의 6·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9·19 남북군사합의 이행을 통해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면서 지난 65년 동안 다가가지 못했던 비무장지대 내의 전사자 유해발굴이 가능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, 발굴 작업을 계속해 전사자 유해를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장관은 또, 로버트 에이브럼스 유엔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, 주한 미국·프랑스 대사관 직원들과 함께 유엔군 추정 유해의 최종 수습과정을 참관하고, 헌화와 묵념 등의 예를 표하는 유해 봉영식을 주관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정규 [liv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1116120442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