핀란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른바 '헬싱키 프로세스'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평화 구축에 많은 교훈과 시사점을 준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 등 핀란드의 원로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총력을 기울이는 우리 정부에 고견을 들려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75년 헬싱키 최종의정서 채택에 역할을 한 일로니에미 전 장관, 헬싱키 프로세스 실무를 맡은 유럽안보협력회의 대사를 지낸 토르스틸라 핀란드 적십자사 총재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. <br /> <br />헬싱키 프로세스는 나토와 바르샤바 동맹 35개 회원국이 유럽의 안보협력을 위해 지난 1975년에 체결한 '헬싱키 협약'을 이행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으로, 면담이 진행된 핀란디아 홀은 헬싱키 최종 의정서가 서명된 곳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1121310077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