▲ 화면제공: 강원지방경찰청 <br /> <br />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 영월군 영월지구대. <br /> <br /> 아빠와 함께 귀여운 꼬마 손님이 찾아옵니다 <br /> <br /> 평소 경찰관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가 손수 그린 그림 선물과 간식을 가지고 찾아온 것. <br /> <br /> 아이의 아버지는 “경찰 아저씨는 항상 우리 가까이 있고,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는 걸 직접 보여주고 싶어 지구대를 찾았다”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하지만 신이 나서 지구대를 찾아올 때와는 다르게 아이는 막상 눈앞에서 경찰관을 보니 무섭기도 하고 , 부끄럽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 그래도 용기 내 직접 그린 그림을 전달하고 기분 좋은 선물도 받았다고 합니다 . <br /> <br /> 경찰차와 경찰관이 그려진 그림에는 삐뚤삐뚤하게 ‘경찰아저씨 사랑해요’라고 적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 지구대 게시판 잘보이는 곳에 그림을 걸어 놓은 경찰관들은 꼬마 어린이의 깜짝 선물에 온종일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##지환[haji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61318000701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