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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YG-경찰 유착…비아이 수사 무마” 증거 제출…권익위 신고

2019-06-13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이번 사건은 부패사건을 조사하는 국민권익위원회까지 나섰습니다. <br> <br>애초 경찰에 비아이의 마약 투약 관련 진술을 했던 제보자 A씨가 경찰과 양현석 대표의 유착의혹을 밝혀달라며 권익위에 신고를 했습니다. <br> <br>계속해서 염정원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비아이와 SNS 메신저로 마약 구입과 투약 관련 대화를 나눴다는 A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경찰과 YG측의 유착 의혹을 신고한 건 지난 4일. <br> <br>3년 전 경찰 조사를 받을 때 비아이의 마약 구매와 투약 관련 내용을 진술했지만, 경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며 변호인을 통해 대리 신고했습니다. <br><br>A씨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직원, 당시 수사를 맡은 용인 동부경찰서 경찰관을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했습니다.<br> <br>YG측이 비아이의 이미지 타격을 우려해 A 씨의 경찰 진술내용을 바꾸라고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, 권익위는 곧바로 <br>A씨가 제출한 정황 증거 등에 대한 자체조사에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[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] <br>"신고자의 증거가 사실로 판단될 정황이 크다 생각이 되면 경찰이나 검찰로 사건을 이첩 시키는 거죠." <br> <br>권익위가 정식 수사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, YG와 양현석 씨를 상대로 한 조사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. <br> <br>garden9335@donga.com <br>영상편집: 장세례 <br>그래픽: 정혜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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