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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투르 드 코리아’ 도전은 시작됐다…군산~서울 605.2㎞ 대장정

2019-06-13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우리나라 최고 권위 자전거 대회인 '투르 드 코리아'가 개막해 600km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. <br> <br>지치지 않는 철각들의 질주, 김민곤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100명이 넘는 선수들이 도시와 들판을 가리지 않고, 힘차게 페달을 밟습니다. <br> <br>역동적인 질주에, 자전거가 좌우로 심하게 요동칩니다. <br> <br>평균 시속 40km의 고속 주행. <br> <br>부딪혀 넘어지면 바퀴가 빠질 정도로 충격도 상당합니다. <br> <br>결승점을 앞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막판 스퍼트. 순식간에 선두가 뒤바뀝니다. <br> <br>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. <br> <br>[크레데르/대회 1구간 우승자] <br>"(이번 코스에선) 다들 빨리 달려서 결과 예측이 불가했습니다. 마지막 코너에서 위치를 잘 지키며 우승해 기분이 좋습니다." <br> <br>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자전거 대회인 '투르 드 코리아'. <br> <br>올해 주행 거리는 605km로, 닷새 만에 주파합니다. <br><br>어제 군산에서 시작한 레이스는 오늘 천안을 거쳐 내일과 모레에는 고도 천 미터의 태백산맥을 넘는 대장정입니다. <br> <br>지치지 않는 철각들의 향연. 올해 투르드 코리아는 오는 일요일, 서울에서 막을 내립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김민곤입니다. <br> <br>imgone@donga.com <br>영상편집: 오영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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