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5년 동안 동결됐던 읍면동의 이장과 통장 수당이 내년부터 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기본수당을 현행 월 20만 원 이내에서 30만 원 이내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정은 또 이장과 달리 '통장'은 지방자치법에 명시적인 규정이 없는 만큼 근거 규정을 만들어 책임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번 처우 개선이 주민 생활 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이장과 통장의 사기 진작과 주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[yskim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1322344874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