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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계감독 방식 '감리'에서 '심사'로 변경 / YTN

2019-06-13 1 Dailymotion

회계감독 방식이 '사후 제재'에서 '사전 지도'로 바뀝니다. <br /> <br />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어제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금융감독원, 거래소, 기업, 회계법인, 학계 관계자 등과 함께 '회계감독 선진화 회의'를 열어 회계감독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선안을 보면 앞으로 금융 당국은 회계감독의 목표를 사후 제재에서 사전 예방과 지도로 바꿀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회계처리 기준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정밀감리 대상으로 삼았지만, 앞으로는 가벼운 위반은 재무제표 수정을 권고하고 기업이 이를 반영해 공시하면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대한 위반을 저질렀거나 기업이 수정 권고에 응하지 않으면 감리 대상으로 전환하고 혐의가 확인되면 제재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재무제표 심사 기간은 3개월 이내로, 지금보다 신속한 회계감독을 기대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은 회계감독 조직을 '심사'와 '감리' 업무로 분리해 재편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61400250267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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