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, 일본, 유럽연합이 차세대 에너지로 기대되는 수소 에너지 기술 추진에 연대하기로 합의하고 공동선언을 발표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과 미국 에너지부 대표, EU 유럽위원회 에너지총국 대표가 G20 에너지 환경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는 일본 나가노 현에서 어제(15일) 회담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부와 일본 정부, 유럽연합은 회담에서 수소 에너지 기술 추진에 연대하기로 합의하고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동선언에는 일본과 유럽, 미국은 수소와 연료전지의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결속을 강화하고 비용을 삭감해 이용확대로 연결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부와 일본 정부 그리고 유럽연합이 수소 협력 틀을 만들기는 처음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이러한 협력 틀을 통해 미국, 유럽연합과 수소에너지 기술의 규격이나 기준 마련을 주도하려고 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담에 참석한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은 수소와 연료전지 분야에서 선행해 온 일본과 미국, EU가 협력관계를 강화해, 계속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원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160941056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