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여야 4당 국회 정상화 합의…한국당 불참에 추경 ‘적신호’

2019-06-17 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문을 열지 못했던 국회가 두 달만에 다시 열립니다. <br> <br>여야 4당이 자유한국당을 빼고 합의했는데요. <br> <br>하지만 한국당은 여전히 등원을 거부하고 있어 정상 가동은 쉽지 않을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. <br> <br>강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6월 임시국회가 오는 20일 열립니다. <br> <br>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합의해 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 데 따른겁니다. <br> <br>국회법에 따르면 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72시간 뒤에 국회가 열립니다. <br> <br>바른미래당이 주도했고 <br> <br>[오신환 / 바른미래당 원내대표] <br>"임시국회 소집 요구서의 건을 당론으로 채택했고… " <br> <br>민주평화당, 정의당 의원들과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추가 서명해 국회 소집 정족수 75명을 넘겼습니다. <br> <br>국회 파행 책임을 둘러싼 공방은 계속됐습니다. <br><br>민주당은 의원총회 회의장 벽에 '기다릴 만큼 기다렸습니다'라고 쓰인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. <br> <br>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 <br>"우리는 솔직히 자유한국당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한국당은 의총을 열고 경제 실정 청문회 개최를 거듭 요구했습니다. <br> <br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] <br>"경제청문회 조차도 정쟁이라면서 받지 못하겠다는 것이 여당입니까.정말 어이가 없습니다." <br> <br>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지난주부터 피켓 시위를 벌이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. <br><br>우여곡절 끝에 국회가 열리게 됐지만 한국당이 빠진 반쪽 국회라 추경안 등의 처리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. <br> <br>kjh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한규성 조승현 <br>영상편집 : 오영롱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