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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아이 의혹 본격 수사...판매책은 '묵묵부답' / YTN

2019-06-17 15 Dailymotion

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전 리더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본격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남부지방경찰청 '비아이' 수사전담팀은 공익신고자 한 모 씨에게 3년 전 마약을 판매한 최 모 씨를 면담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최 씨를 만나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알고 있었는지 추궁했지만, 진술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 씨 측은 당시 수사진이 자신을 체포할 때 이미 비아이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, 판매책 최 씨가 얘기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수사팀은 확인에 나섰지만, 유의미한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경찰은 해외 체류 중인 한 씨를 접촉해 일정 조율을 시도하고 있지만, 날짜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씨는 지난 2016년 8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체포돼 조사받는 과정에서 비아이의 마약 의혹에 대해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환각제인 LSD 거래 시도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까지 확보한 경찰이 비아이를 소환조차 하지 않았다며, 경찰과 YG의 유착 의혹 등을 제기하는 공익신고를 권익위에 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형원 [lhw9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1722262106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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