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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틀 앞둔 '반쪽 국회'...문희상, 3당 원내대표 회동 소집 / YTN

2019-06-18 11 Dailymotion

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6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면서 모레부터 국회가 열리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한국당은 여전히 선거법 개정안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 철회와 문재인 정부 경제 실정 청문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어 정상적인 국회 운영은 어려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문희상 국회의장이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했는데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합니다. 우철희 기자! <br /> <br />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문희상 국회의장이 오늘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, 바른미래당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주선했습니다. <br /> <br />6월 임시국회 소집에 뜻을 모은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참석할 예정인데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참석 여부를 고심 중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의 협조 없이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정상적인 의사일정 진행이 어려운 만큼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여야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6월 임시국회와 추경을 놓고 기싸움이 팽팽합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조정식 정책위 의장은 추경을 더 늦출 여유가 없는 만큼 이번 주 안에 시정연설을 마치고 심사에 돌입해야 한다면서 한국당의 속내는 국회를 열기 싫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정용기 정책위 의장은 이번 추경을 정의하면 빚내는 총선용 추경이라면서 특히, 산불과 미세먼지 등 재해·재난 때문에 시작된 추경에 경기 부양 예산이 더 많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추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앞서 조금 언급이 있었지만,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열려야 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반쪽 국회 속에 인사청문회 열릴 수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직은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일단 공방을 거듭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권력에 굽히지 않고 국민의 신망을 받아온 윤석열 후보자가 적폐 청산과 검찰 개혁을 완수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한국당이 국회에 복귀해서 검증하겠다는 건지, 말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면서 하루속히 인사청문회를 열 수 있도록 의사일정에 협조하라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년 내내 했던 전임 정권 보복으로도 모자라 야당 의원과 정부 비판 세력을 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1811513148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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