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유정의 전남편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김포시 소재 소각장에서 유해 일부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돼 피해자와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김포시에 있는 쓰레기소각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40여 점을 발견해 국과수에 감정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발견된 물체는 1∼2cm 크기로 이미 분쇄와 소각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인천의 한 재활용업체에서 뼛조각이 발견됐지만, 동물 뼈로 밝혀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고유정이 전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여러 곳에 버렸다는 진술을 토대로 수색하고 있지만,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61817302270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