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가정불화로 귀순?"...꼬리 무는 의문점 / YTN

2019-06-19 13 Dailymotion

목선을 타고 강원도 삼척항까지 내려온 북한 선원들 가운데 일부는 가정불화와 한국영화 시청을 하다 적발된 것을 귀순 동기로 진술했다고,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원은 삼척항에서 112신고를 받고서야 북한 선원을 발견한 것은 우리 군의 명백한 실수라고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가정보원은 국회 보고를 통해 북한 목선에 타고 있던 선원 가운데 선장은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귀순 동기로는 가정불화를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은재 / 국회 정보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: 선장이 부인과 가정불화로 인해서 (귀순)하게 됐다. 아무튼,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얘기를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습니다.] <br /> <br />대한민국에 남겠다고 밝힌 또 다른 한 명은 한국영화를 본 혐의로 북한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선원 가운데 가장 젊은데, 상습적으로 한국영화를 시청하다 적발돼 향후 처벌이 두려워 귀순을 결심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이혜훈 / 국회 정보위원장 (바른미래당) : 한국 영화 시청혐의로 국가보위성의 조사를 받고 현재 처벌이 내려질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.] <br /> <br />국정원은 여러 귀순 동기가 복잡하게 얽혀있다고 자세히 설명했지만, 드러나지 않은 의혹도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선원들이 목숨을 걸고 울릉도 근처에서 닻까지 내렸는데, 왜 다시 삼척항으로 방향을 틀었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선원 가운데 일부만 귀순 의지를 보인 것도 의문으로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원은 당초 네 명 모두 북한으로 돌아가겠다고 했지만, 두 시간 뒤 선장이 한국에 남겠다고 진술을 번복했고 뒤따라 다른 한 명도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귀순을 결심한 두 명에게 이끌려 북한으로 송환된 선원들이 원치 않는 동행을 했다는 설명이지만, 선뜻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[김도읍 / 자유한국당 의원 : 두 사람은 귀순 의사를 밝히고 두 사람은 돌아가겠다고 하는 자체도 저희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.] <br /> <br />국정원은 다만 전투복을 입은 선장과 북으로 돌아간 선원 모두 체격과 근육 발달 상태를 봤을 때 전투 요원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경계작전 실패가 아니라는 군의 입장과 달리 112신고를 받고서야 파악한 건 기가 막힌 일이라며, 명백한 실수라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영수[yskim24@ytn.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1921560805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