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보경찰의 선거 개입과 댓글 공작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경찰 고위직 간부들이 직위해제 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은 박화진 경찰청 외사국장, 박기호 경찰인재개발원장, 정창배 중앙경찰학교장, 김재원 경기남부경찰청 차장 등 치안감 4명을 내일 자로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박근혜 정부 시절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나 이명박 정부 당시 경찰의 댓글 공작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 관계자는 기소된 경우 무조건 직위해제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, 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한 의혹을 받는 만큼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조치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근[kimdaegeu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1922372789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