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반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는 어제(19일) 제주 농어업인회관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제 2공항을 반대하는 주민 등 100여 명이 몰려들면서 보고회를 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 단체와 주민들은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보고회를 계획해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착수 보고회부터 최종보고회까지 모두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며 제2공항 건설 여부에 대한 도민 공론화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2공항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2035년까지 연간 여객 천690만 명, 운항 횟수 연 10만5천 회를 목표로 인프라 확충을 구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62001005313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