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전북도교육청의 자율형사립고, 자사고 재지정 기준점수를 충족하지 못해 자사고 지위를 잃게 될 입장에 처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교육청은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 점수 80점에 미달하는 79.61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상산고에 대해 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도교육청이 밝힌 항목별 점수를 보면 상산고는 31개 항목 가운데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, 일부 항목의 점수가 현저히 낮았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배려 대상자 지표에서 4점 만점에 1.6점을 받았고, 감사 등 지적과 규정 위반 사례가 적발돼 5점이 감점돼 기준점수 미달에 결정적 요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점곤 [ohjumg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62015095707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