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산업의 성장을 대대적인 국제표준화로 뒷받침하겠다는 전략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'4차 산업혁명시대 국제표준화선점전략'을 발표하고, 오는 2023년까지 혁신산업 분야에서 국제표준 300건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세계 3대 국제표준화기구 의장단에 우리나라 전문가 60명을 진출시키는 내용을 포함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정부는 범부처 표준정책 거버넌스 강화, 그리고 산업 정책과 표준연계 강화 등 4대 전략을 추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세계 각국이 벌이는 치열한 표준전쟁에서 승리하고, 혁신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이번 표준화 선점전략을 수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전략이 달성되면, 전체 국제표준에서 한국의 제안 비중은 현재 12%에서 오는 2023년에는 20%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또,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한 국제표준화기구 의장단 수는 41명으로 미국과 독일, 일본 등 국제표준 주도국의 절반 수준이지만, 4년 후에는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62011004437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