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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최초 '공유주방',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첫선 / YTN

2019-06-20 2 Dailymotion

한 개의 주방에서 두 명 이상의 사업자가 시간대를 달리해 영업할 수 있는 공유주방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도로공사는 공유주방 시범사업 1호인 간식 매장이 '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'와 '안성 휴게소'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휴게소가 운영하는 일반 매장을,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는 청년 창업자가 쓸 수 있도록 공유하는 시스템입니다. <br /> <br />현행 식품위생법에는 위생관리 문제로 두 명 이상의 사업자가 같은 공간에서 영업할 수 없지만, 지난 4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두 곳 휴게소가 특례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고속도로 휴게소의 공유주방 매장은 음료와 핫바, 호두과자 등 간식 메뉴를 판매하며 야간 취약시간대에만 운영되는 점을 고려해 임대료가 면제되고 수수료도 인하됩니다. <br /> <br />도로공사는 공유주방 매장이 취업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, 소비자는 야간에도 매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운영업체와 이용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62011021699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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