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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갑 분실? 현금 많을수록 돌아올 가능성 크다" / YTN

2019-06-21 9 Dailymotion

남이 잃어버린 지갑을 주운 사람은, 지갑에 현금이 많을수록 주인을 찾아 돌려줄 가능성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연구팀이 세계 40개 나라, 355개 도시에서 직접 실험한 결과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금 13달러, 우리 돈 약 만오천 원이 든 지갑과 현금 없이 명함만 들어있는 지갑, <br /> <br />어떤 지갑이 주인에게 돌아올까? <br /> <br />미국 미시간대와 스위스 취리히대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세계 40개 나라, 355개 도시에서 지갑 만7천여 개를 이용해서 사람들 반응을 조사해 봤습니다. <br /> <br />그랬더니 13달러 지갑은 51%가 돌아왔지만, 현금 없는 지갑은 40%만이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영국, 폴란드에선 금액을 높여봤습니다. <br /> <br />94달러 든 지갑은 무려 72%가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13달러 지갑의 61%, 현금 없는 지갑의 46%보다 회수율이 월등히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, 멕시코와 페루를 제외한 38개 나라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연구팀의 미시간대 알랭 콘 교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염려하는 경향이 있고 또 자신을 도둑으로 보길 꺼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유럽에서 잃어버린 지갑을 되찾을 가능성이 가장 컸습니다. <br /> <br />스위스의 경우, 현금 든 지갑은 79%, 현금이 들어있지 않은 지갑 74%로 분실 지갑 열에 일곱 이상이 주인에게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페루와 카자흐스탄, 케냐, 모로코 등에서는 회수율이 10% 중반에서 20% 초반에 머물렀고, 특히 중국은 현금 든 지갑 22%, 현금 없는 지갑 7%만이 주인을 찾아와 조사대상 40개국 중 꼴찌의 불명예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조사에 우리나라와 일본은 포함되지 않았으며,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'사이언스' 최신호에 실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기정훈[prodi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2117011921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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