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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적재적소 인사" vs 野 "회전문 인사" / YTN

2019-06-21 0 Dailymotion

청와대 경제 라인 교체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은 역시 엇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잘 이끌어갈 적재적소 인사라고 평가했지만, 야당은 회전문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청와대 경제 라인 인사에 대해 혁신적 포용국가를 달성할 적재적소 인사라며 힘을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상조 정책실장과 이호승 경제 수석에게는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비전을 현실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해식 /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: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득주도성장, 혁신성장, 공정경제 실현에 박차를 가해주길 기대합니다.] <br /> <br />반면 정부의 경제 실정을 지적하며 청문회까지 요구했던 자유한국당은 싸늘한 반응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반재벌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김상조 실장과 일자리 정책에 실패한 이호승 수석을 임명한 건 편향된 이념만을 숭배하는 편 가르기를 계속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소득주도성장을 수정 없이 가겠다는 선언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총체적인 경제 실패를 가져오고도 청와대가 기존의 실패된 경제 정책을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.] <br /> <br />바른미래당도 회전문 인사라고 깎아내리며 사람이 아니라 정책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손학규 / 바른미래당 대표 : 경제 철학을 바꾸지 않으면, 대통령이 경제 철학을 바꾸지 않으면 우리나라 경제가 살아갈 수 없습니다.] <br /> <br />민주평화당은 신임 경제 투톱도 민생 경제 실패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예산 개혁을 주문했고 <br /> <br />정의당은 답답한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인사라며 경제 정책 기조를 뚝심 있게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영수[yskim2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2201423603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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