때 이른 더위에 수족구병 환자가 급격히 증가해 손 씻기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외래환자 1천 명당 수족구병 의심환자 수는 5월 중순까지 10명 미만이었지만 이후 급격히 증가해 지난주에는 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지난해 수족구병 의심환자가 정점을 찍은 29주의 31.8명에 가까운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수족구병은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발열과 입안의 물집, 궤양,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. <br /> <br />또 수족구병은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침, 가래, 콧물, 물집의 진물 등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런 것에 오염된 물건을 만지면서 전파되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외출이나 식사, 배변 후에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 또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2222350237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