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안보라 앵커, 정병진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종훈 / 정치평론가, 박정하 / 前 청와대 대변인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일 국회 6월 임시국회의 문이 열리지만 한국당은 본회의 참석 없이 선별적 현안에만 상임위를 열겠다는 입장입니다. 민주당은 국회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다며 반발하고 있는데요. 여기에 북한 목선 사태까지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훈 정치평론가,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두 달 가까이 닫혀 있었던 국회인데 드디어 내일 문을 열게 됐습니다. 일단 한국당은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은데 예상한다면 역시나 불참입니까? <br /> <br />[이종훈] <br />네. 그런데 오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성명서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까? 선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절반 정도는 정상화됐다라고 일단 봐야 되겠죠. <br /> <br />그런데 완전한 정상화는 아니기 때문에 역시 제대로 국회가 제기능을 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, 이렇게 보이고요. 그런데 부분 정상화라고 하는 것 자체도 사실은 실제로 과연 이뤄질지에 대한 여부도 좀 지켜봐야 하는 상황, 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찌됐건 절반의 정상화라고 이야기해주셨는데요. 더 나아가서 사실상 복귀의 수순이다, 이런 시선도 있더라고요. <br /> <br />[박정하] <br />사실은 자유한국당 내부 분위기가 여러 가지가 의견이 있겠습니다만 국회 정상화에 대한 욕구에 대한 국민들에 대한 주문도 굉장히 많은 편이에요.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강경 투쟁과 그다음에 국회 복귀 이런 선에서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. 그러다 보니까 오늘 아침에 원내대표가 그런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나. <br /> <br />그러니까 일부 북한 어선에 관한 것, 그다음에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인천과 서울에 수돗물 문제. 그리고 검찰총장, 국세청장 청문회에만 참석하겠다라고 말했는데요.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한 두 달 정도 문이 닫혀있는데요. 자유한국당은 지금 패스트트랙에 대한 사과 문제. 그다음에 원탁회의가 될는지 경제청문회가 될는지 모르겠지만 두 가지를 요구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아직까지는 지난주에 오늘 성명에서도 여당으로부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2322534729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