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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빛광연' 롤러코스터 데뷔전...대역전 드라마 / YTN

2019-06-23 61 Dailymotion

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 주역인 이광연 골키퍼가 소속팀 복귀와 함께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은 4골 차를 뒤집는 기적 같은 역전승으로 이광연의 프로 데뷔전을 빛내줬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포항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광연 골키퍼는 혹독한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. <br /> <br />전반 17분과 38분, 포항 완델손에 연이어 실점하며 표정은 굳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고난은 후반에도 계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석현의 추가골에 이어 완델손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점수는 4골 차로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게 끝날 것 같던 이광연의 프로 데뷔전은 후반 25분 조재완의 만회골로 변곡점을 찍었습니다. <br /> <br />8분 뒤 발렌티노스의 추가골로 2골 차로 따라간 강원은 추가 시간 기적을 완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조재완이 46분과 48분, 2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자 <br /> <br />경기 종료 직전인 50분 정조국이 머리로 결승골을 꽂으며 기적의 역전승을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거짓말 같은 역전승에 강원의 홈 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시작 1분 만에 전북 이동국이 행운의 선제골을 넣습니다. <br /> <br />수원 노동건 골키퍼가 찬 공이 이동국의 얼굴을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황당하게 선제골을 허용한 수원은 후반 26분 타카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은 교체 투입된 김신욱이 추가 시간 헤딩골을 터뜨렸지만, 비디오 판독에서 핸드볼 반칙이 확인되면서 득점이 취소돼 땅을 쳤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재형[jhkim03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62323325507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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