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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김여정, 북중 정상회담서 높아진 위상 시사 / YTN

2019-06-25 19 Dailymotion

■ 진행 : 나연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근식 / 경남대 교수, 신범철 /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정은 위원장을 따라다니면서 만년필도 챙기고 재떨이도 챙기던 여동생 김여정 제1부부장. 북중 정상회담에서 확연히 달라졌습니다. 영접단 전면에 등장한 김여정 부부장의 위상은 지금 어떻게 달라진 걸까요? 두 번째 주제어 영상 보고 오시죠. <br /> <br />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도 오셨습니다. 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[신범철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이번 북중 정상회담 때 상황부터 다시 한 번 짚어보죠. 평양국제공항에서 시진핑 주석 환영행사가 열렸는데 이때 목격한 김여정 제1부부장의 모습, 가장 무엇이 달라 보였다. 이렇게 하나 집어주신다면요? <br /> <br />[신범철] <br />역할이 다르고 위상이 달라진 거죠. 과거 같은 경우에는 의전을 챙기면서 행사를 뒤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했는데 이번과 같은 경우에는 영접단에 위치했어요. 그러니까 위치가 격상됐다 볼 수 있는데. 그것도 일곱 번째로. 그래서 북한군 제1위 권위자가 김수길 총정치국장 해야 되는데 그분보다 앞에서 위치했다는 거죠, 전체 그러니까 당 부위원장 다음에 위치하면서. 그러니까 김여정 부부장이 공식 직함은 아직도 부부장이지만 그 이상, 최소한 장관급 이상의 위상이 확인되었다, 그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실질적인 그러니까 위상이라는 건 도열한 순서대로 그대로 읽으면 된다, 이런 말씀이군요? <br /> <br />[신범철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환영 행사에서는 이렇게 어깨를 나란히 있지만 양국 정상 중앙정치국 위원들과의 기념사진에는 빠져 있었습니다. 그래서 승진과 좌천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는데요. 국정원에서 오늘 분석을 내놨습니다.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이혜훈 / 국회 정보위원장, 바른미래당 : (현송월은) 과거에 김여정이 하던 행사 담당자로서의 그런 역할이고, 김여정은 이제 이수용이나 최룡해, 사진을 보면 최룡해나 이수용이나 이런 사람들과 같은 반열에 찍혀있고, 좀 더 지도자급으로 격상한 그런 역할이래요. 과거에 김여정이 하던 행사 담당, 어떻게 보면 현장 행사 담당 역할을 현송월이 하는 것이니까 김여정이 오히려 좀 더 무게가 올라간 역할 조정이 있는 것으로 국정원은 보고를 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사실 한동안 공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2523172299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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