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주고받은 친서에 3차 정상회담 관련 언급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언젠가 만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과 교환한 친서에 추가 만남에 대한 언급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"아마 있었을 수도 있다"며 언젠가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북미 정상이 3차 정상회담에 대한 언급을 주고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추가 회담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이 자신의 생일에 아름답고 멋지며 아주 편지를 보내왔다며 서로 멋진 편지를 주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과 잘 지내고 있으며 북한이 더 이상 핵실험을 하지 않고 인질도 돌아왔고 유해도 송환됐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 전문매체 '더힐'과의 인터뷰에서는 김 위원장이 생일을 축하하는 아름다운 친서를 보냈고 자신은 이에 대해 감사편지를 보냈다고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2605324515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