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붉은 수돗물' 사태와 관련해 직무 유기 혐의로 고발된 박남춘 인천시장 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박 시장과 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김 모 씨에 대한 고발장 등을 넘겨받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시민단체와 인천 서구 온라인 커뮤니티는 박 시장과 김 전 본부장을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피해 지역 담당인 인천 서부서에서 수사할 계획이었지만, 중요성을 고려해 인천경찰청이 사건을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고발장과 관련 자료를 검토한 뒤, 관련인 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2622215028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