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탄소년단이 한국 음반 최다 판매량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음원 시대에 앨범 340만 장을 판매한 건데, 가수 김건모의 기록이 24년 만에 깨졌습니다. <br /> <br />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 홈페이지에 실린 방탄소년단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 음반 최다 판매량으로 새 역사를 썼다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기네스 측은 방탄소년단이 '아미'라는 거대한 팬층 덕에 소셜미디어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다음에는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 발매한 앨범 '맵 오브 더 솔: 페르소나'는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339만 9천여 장이 팔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기록은 무려 24년 만에 새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 1995년 가수 김건모가 정규 3집 으로 세운 330만 장입니다. <br /> <br />음악을 주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듣는 음원 시대에 이룬 쾌거라 더 의미가 큽니다. <br /> <br />[배국남 / 대중음악평론가 : 예전에 음반 중심의 시장에서 따진다면 천만 장의 가치가 있을 겁니다. 방탄소년단의 상품성이라든가 팬덤의 규모가 엄청나다는 걸 방증해 주는 것이죠.] <br /> <br />앨범 판매량 기록만큼이나 스트리밍 수와 다운로드 수도 대단합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이 모든 것이 합산된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, 10주 연속 진입에 성공하는 등 여전히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매일같이 놀라운 역사를 쓰는 방탄소년단, 이제 새로운 기록은 자신과의 싸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서경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62622592802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