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이 마약성 진통제를 과다 투여해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한양대병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(26일) 오전부터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의무기록실과 법무팀 등을 7시간 가량 압수수색해 피해자의 진료기록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확보한 피해자 진료기록을 토대로 사고 당시 의료진 과실이 있었는지 등을 감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014년 30대 남성 환자가 한양대병원 전공의의 과실로 숨지는 의료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병원측이 이를 은폐하려고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2622595814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