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오후 4시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있는 은명초등학교에서 큰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교사 두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방과 후 학교 교육 중이던 초등학생과 교사 등 140명이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원 2백 명, 장비 54대를 현장에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학교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학교 측은 안전 문제를 고려해 이틀간 임시 휴업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2705172657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