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주 KCC의 새 사령탑으로 내정됐던 전창진 감독이 5년 만에 프로농구 코트로 돌아오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농구연맹,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2015년 무기한 등록 자격 불허 징계를 받은 전창진 감독에 대해 '등록 불허'를 철회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 감독은 인삼공사 감독 시절이던 2015년 4월,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농구계를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듬해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, 단순 도박 혐의에 대해서도 2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최근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확정판결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[hooa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70117043197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