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구설에 다시 올랐습니다. <br> <br>일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때 영상이 공개됐는데, 대통령과 총리 사이에 끼어드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. <br> <br>정하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2년 전 G20 정상회의에서 아버지를 대신해 메이 영국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이에 앉았던 이방카 백악관 선임보좌관. <br> <br>이번에는 일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정상들 간 대화에 끼어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> <br>[테리사 메이 / 영국 총리] <br>"(사회 정의에) 귀 기울이지 않던 사람들도 경제적 영향에 대해 말하면 듣기 시작합니다." <br><br>[이방카 트럼프 / 백악관 선임보좌관] <br>"국방도 마찬가지입니다. 정말 남성 중심적으로 흘러간다는 맥락에서." <br> <br>'사회 정의'와 관련해 대화를 나누다가 엉뚱하게 '국방 분야'를 언급한 겁니다. <br> <br>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는 특별세션에서도 여러 정상을 제치고 앞줄 중앙에 앉았습니다. <br> <br>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이방카를 사이에 두고 악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 <br> <br>한국을 방문한 일정에서도 이방카의 거침없는 행보는 계속됐습니다. <br> <br>그러자 미국 내에선 미국의 외교 지위가 훼손됐다며 어른들 식탁에 끼려고 하는 어린이 같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. <br> <br>SNS에서도 낄 때와 안 낄 때를 가리지 않고 모두 참석하는 이방카를 풍자하는 패러디도 쏟아졌습니다. <br> <br>이런 가운데 이방카는 G20 정상회의에서 자신이 활약했던 영상을 SNS에 올렸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하니입니다. <br><br>honeyjung@donga.com<br>영상편집 : 오영롱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