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 서부 뭄바이에서 오늘 폭우로 축대벽이 무너져 적어도 27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뭄바이의 쿠라르 마을 산비탈 축대벽이 무너지면서 빈민가를 덮쳐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대가 계속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어서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자 수는 5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뭄바이와 인근 지역에는 지난 24시간 동안 500㎜의 폭우가 내려 도로와 열차 선로가 물에 잠기고, 여객기 운항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착되는 등 교통이 마비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범람위험이 있어 인근 주민 1천여 명이 높은 지대로 대피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70222390374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